“버릴 게 뭐람~?” 계란껍데기의 놀라운 반전 활용법✨
안녕하세요🐰🌿
우리 귀염둥이 토끼가 또 새로운 업사이클 미션을 수행하러 왔어요!
이번엔 아침마다 익숙하게 먹는 계란이 주인공인데요,
흰자도 노른자도 다 먹고 남은 껍데기… 혹시 그냥 버리셨나요?
아니죠 아니죠🙅🏻♀️
계란껍데기도 알고 보면 보석처럼 유용한 재료랍니다!
오늘은 토끼가 직접 껍질을 깨고! 말리고! 갈아서!
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줄게요💪💗
🧼 1. 깨끗한 세척 & 말리기부터 시작해요!
껍질에 남은 흰자막은 냄새와 위생에 안 좋을 수 있어요.
깨끗하게 물로 헹군 후, 햇볕에 완전히 말려주세요!
저희 토끼는 잘 말린 껍질을 이렇게 전기 분쇄기에 넣고
드르륵 갈아주는 중이랍니다😉
(너무 귀엽지 않나요..💞)
🌱 2. 천연 비료로 사용하기
계란껍데기에는 칼슘이 가득 들어 있어요!
말린 껍질을 가루 내어 화분 흙 위에 솔솔~ 뿌려주면
식물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천연 비료로 대변신🐣
특히 토마토, 고추 같은 열매 채소에게 효과가 좋답니다!
🫧 3. 냄비 물때 제거 마법!
냄비 바닥에 하얀 물때, 스테인레스 찌든 때…
물 넣고 계란껍데기 넣고 끓이기!
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면서
묵은 물때가 사르르 녹는 기분, 정말 속이 뻥 뚫려요✨
🧽 4. 친환경 수세미로 재탄생
껍질을 부숴서 수세미에 넣어 문지르면
코팅 안된 팬이나 냄비의 때를 자극 없이 닦을 수 있어요.
설거지도 제로웨이스트로! 토끼도 뿌듯해🐰💕
💡 추가 팁!
🌟 식용 가루로 활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오븐에서 고온으로 소독 후 가루로 만들 것!
🌟 먹는 용도로 활용할 땐 깨끗한 유정란을 사용하는 걸 추천드려요.
🍽️ 식용 계란껍데기 가루 만들기
“먹는다고요? 진짜요?”
네, 맞아요! 계란껍데기는 주로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있어서
소량 섭취 시 칼슘 보충제로 활용할 수 있어요.
하지만 중요한 건 꼭! 안전한 처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이에요☝️
🧼 1단계: 깨끗한 세척
껍질 속에 남아있는 **막(막껍질)**과 흰자 잔여물을
물에 깨끗이 헹구고 손으로 조심스럽게 떼어내주세요.
이때 위생장갑을 끼는 것도 좋아요!
🔥 2단계: 고온 소독
반드시 오븐에서 130150도에서 1015분간 구워야 해요!
이 과정을 통해 살균과 수분 제거가 완전히 이루어져야
식용으로 안전하답니다.
(전자레인지로는 추천하지 않아요❌)
🌀 3단계: 곱게 갈기
잘 말린 껍질을 믹서기나 커피 그라인더에 곱게 갈아주세요.
입자가 너무 크면 소화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.
완전히 고운 분말 형태가 될 때까지 여러 번 돌려주는 게 포인트✨
🍶 4단계: 보관법
습기 없는 밀폐 용기에 담아
냉장보관 또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세요.
소량씩 꺼내서 요구르트, 두유, 샐러드 위에 톡톡~
⚠️ 꼭 기억해주세요!
• 하루 권장 섭취량은 작은 티스푼 반도 안 되는 양(약 1g 이하)
• 만성질환자나 신장질환이 있는 분은 의사 상담 후 섭취
• 유정란/무항생제 계란 사용 추천
• 절대 껍질에 금이 가거나 상온 방치된 계란은 사용 금지!
이번 11탄도 재미있게 보셨나요? 🥰
평소라면 휙! 하고 버렸을 계란껍데기 속에
이렇게 다양한 지구사랑 아이디어가 숨어 있다니~
우리의 귀염둥이 토끼와 함께라면
오늘도 제로웨이스트, 어렵지 않아요💚
그럼 다음 12탄에서 또 만나요!
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🐰🌸
읽어주신 분들께 뽀짝 사랑 뿅뿅 보내드려요…💌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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